먹거리

과메기

그린빌나 2006. 12. 3. 11:06
 

과메기란?


청어를 꼬챙이로 꿰어 말린것으로

밤에는 냉동을 낮에는 해동을 거듭하여

수분 함량이 40%정도 되도록 말린것이다.


-주 생산지 : 포항시 구룡포의 특산물


-성분 : 어린이의 성장 촉진과 피부미용에 좋은

DHA와 오메가3지방산이 풍부


-효능 : 성장기 발육,피부노화,체력저하,뇌쇠퇴 방지효능이 뛰어남


남녀노소 누구나 즐겨 먹을 수 있으며 12월말 경이 적기인 우리 먹거리


맛있게 먹는 방법(

마늘,고추,다시마,김,쪽파,상추,쌈배추,생굴,와사비,초장,쌈장에 싸서 한입에 덥석 먹으면

맛이 구만이지요




◈ 과메기 맛있게 먹는 법 ◈


선전을 하는 것은 아니지만,

과메기는 포항의 구룡포 과메기가 맛있다고 하네요..^^


박스안에 초고추장과 김.. 과메기 작은 박스가 들었어요~



** 1.과메기 껍질 벗기기 **



와인 과메기를 만드려고 ,우선 과메기 껍질을 먼저 벗겨냅니다.

위에서 꼬리 쪽으로 껍질을 잡아 다니면 잘 벗겨 집니다.


먹을 양을 가늠하여 껍질을 벗기고..


벗겨진 껍질.. 꽤 많은 양이 나왔지요..ㅎ


** 2. 와인 과메기 만들기 **


와인 과메기는 미리 만들어 숙성을 시켜야 하기 때문에,

껍질을 벗겨서 바로 와인을 뿌리고..


# 와인 과메기는 과메기를 그냥 먹는것보다 더욱 깔끔한 맛이 나답니다.#


랩으로 덮어 김치 냉장고나 냉장고의 싱싱고에 넣어 숙성을 시켜 줍니다.



@ 손에 비린내를 제거 하려면, @

세제로 손을 씻어 헹군후 식초물에 다시한번 헹구어 주면 말끔히 가신답니다.



** 3. 밥하기 **


쌀을 씻어서 다시마를 넣고 고슬고슬하게 밥을 지어서,


다시마를 건져내고, 밥이 뜨꺼울 때 배합초를 넣고 밥을 비벼 놓는다.


♪ 초밥 비빔용 배합초(단촛물) 만들기



비빈후에는 젖은 헹주로 덮어 밥이 마르지 않게 두어 두고..


** 4. 다시마 손질하기 **


물미역이나 다시마는 소금물을 빼고 살짝 데치고..


### ♪ 몸에 좋은, 쌈 다시마 손질하기 ###



** 5. 야채준비하기 **


배추는 겉대를 떼어 내고 속으로 준비하고,


나머지 고추와

(마늘 저민것, 청홍고추,쪽파, 대파, 양파,다시마)


기호대로 양념채소를 준비합니다.

(쪽파가 모자라 대파를 어슷하게 쓸었답니다.)


배추와 쌈추를 준비하고 다음순서로 초밥을 만들어 줍니다.


** 6. 초밥 만들기 **


적당한 크기로 초밥을 미리 만들어 놓고,

마르지 않게 덮어 놓아다가 ..


내시기 전에 벗겨서 내 놓으시면 됩니다.

울 동생 겨자좀 바르라 했더니.. 이리 해 놓았네요..ㅎ


저는 부페처럼 초밥만 만들어 따로 담아 놓고,

초밥용 과메기도 따로 놓아 드시고 싶은 분이 직접 만들어 드시게 하엿습니다.

(단시간에 준비라 너무 바뻐서...)


요건 초밥 샘플...

와사비간장에 찍어 드셔 보셔욤.. 맛이 음..좋아요. ^^



** 7.숙성된 과메기 잘라서 접시에 담기 **


초밥용으로 쓸 과메기는 밥의 크기에 맞추어 어슷하게 썰어 줍니다.


쌈 먹을 과메기는 손으로 쭉쭉 찢어주고,

모양은 그다지 이쁘지 않치만, 이리 먹어야 제 맛이 난다는...ㅎㅎ


두가지 같이도 담아놓고,


야채와 과메기를 함께 담고,



드실때는 골고루 넣어 초고추장과 함께 드시면 됩니다.


** 과메기의 기름이 싫으시면

키친타올을 이용하여 기름을 직어 내시고 드시면 됩니다. **


과메기 하면 빠질 수 없는 이슬이..ㅎ


사진은 못 찍었습니다. 과메기를 술 안주로 먹으면 덜 취하고,

술드신 후에 속쓰림도 적답니다.


** 8.김굽기 **


재지 않은 김을 살짝 구워서 적당히(4~6등분) 잘라 줍니다.


** 9.초고추장 담기 **



(과메기와 함께 온, 숙성시킨 마늘이 들어간 초장)

고추장은 넉넉히 담고,

초밥과 먹을 와사비 간장도 만들어 둡니다.


물미역에 쪽파와 함께 과메기를 돌돌 말아 초고추장에 푹~ ㅎㅎ

아 ~ 하시면 한쌈 드릴께요.


제 개인적으로는 물미역보다 다시마 쌈에 김한장 올려서,

초고추장 직은 과메기 넣고.. 파나 마늘을 넣고 먹는것이 제일 맛나네요..^^*


** 10. 상차리기 **


ㅋ~, 더이상은 사진을 찍을 수가 없었네요.

시식하는것을 찍으려 했지만.. 넘 바빠서..ㅎㅎ


이렇게하여 바쁘게 손님 초대 준비를 끝내고,

쫀득한 과메기를 이슬이와 함께 맛나게 먹었답니다.


** 11. 과메기 보관하기 **



드시고 남은 과메기를 보관을 하실 때는

김치 냉장고나 냉장고의 싱싱고에 넣어 보관을 하시어,

빠른 시간(일주일 이내)에 드시고.. 좀 더 오래 보관을 할 경우에는

가능한한 진공포장을 하거나

여러번 싸매서 냉동실에 넣었다 드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