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묵상

모든 것이 주의 것임을 고백하십시오.

그린빌나 2007. 11. 19. 14:56

소유욕, 탐심은 우리의 영혼을 억압하는 무거운 짐입니다.

그것은 집착을 가져오며 영혼을 황폐하게 만듭니다.

주님은 만물의 창조자이시며 모든 것은 그분으로부터 옵니다.

그러므로 그분만이 모든 것의 주인이시며 소유자이십니다.

그러나 타락한 인간은 근원을 너무나 자주 잊으며

내 손에 있는 모든 것들이 다 나의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아이들에게 아무도 소유욕을 가르치지 않아도

아이들은 항상 내꺼야! 하면서 앙앙거립니다.

 

우리는 모든 것을 소유하려고 합니다.

많은 울부짖는 기도도 그와 같은 소유욕에서 집착에서 나옵니다.

우리는 사람을 소유하고 지배하려고하며 사랑하는이의 관심을 얻으려고 합니다.

우리가 기대했던 사랑과 관심을 얻지 못할 때 우리는 절망하고 낙담에 빠집니다.

우리는 물질을 소유하려고 하며 권력을 소유하려고 합니다.

그리하여 모든 방법과 열쇠를 우리가 쥐고 있으려고 합니다.

그러나 그것은 삶의 열쇠를 주께 맡긴 것이 아니며

우리가 가지고 있는 것이기 때문에

우리의 영혼은 지치고 피곤하게 됩니다.

우리는 자신이 이해하든 못하든 많은 집착을 가지고 있으며

많은 실패와 넘어짐이 오기 전까지는

결코 그것을 포기하려 하지 않습니다.

 

할수만 있다면

모든 것을 포기하십시오.

주님이 우리에게 허락하신 것들을

소유하려 하지 말고

지혜로운 관리자로 청지기로 남으십시오.

집착에서 벗어나는 것은

놀라운 자유함의 삶입니다.

그것은 우리의 영혼이 마음놓고 주님을 향하여 날게 합니다.

 

집착에서 벗어나기 위하여

그 영혼의 자유를 위하여

모든 것의 주인이 주님이심을

자주 고백하십시오.

 

오, 주님,

저는 무소유이기를 원합니다.

저는 아무것도 없읍니다.

사랑하는 아내도

사랑하는 남편도

사랑하는 자녀들도

사랑하는 모든 관계들도

다 주님의 것입니다.

물질도 권세도

칭찬도 권세도

다 주님의 것입니다.

나의 것은 아무것도 없으며

오직 주님이 허락하신 만큼만 관리하겠읍니다.

나의 소유가 없으므로

잃을 것도 얻을 것도 없으며

오직 주님만이 나의 주인이 되십니다.

 

그러한 고백은 우리에게 자유를 줍니다.

그러한 비워짐은 사랑하는 이가 떠나도 낙담하지 않으며

많은 것들을 잃어도 조용히 주를 바라 볼 뿐입니다.

대부분의 눈물과 고통, 통곡은

다 그런 집착에서 나오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자주 무소유를 주님께 고백하십시오.

왜냐하면

우리는 너무나 쉽게 그것을 잊어버리기 때문이며

그러므로 다시 우리에게 그것을 일깨워 줄 필요가 있기 때문입니다.

 

집착에 벗어나는 것

그것은 진정 해방입니다.

비워진 사람은 만물의 근원이신 주님 자신을 담을 수 있으며

그는 작은 것을 버리고 놀라운 것을 얻을 것입니다.

 

자주 그분이 소유주 되심을 고백하십시오.

그것은 우리의 영혼이 주님께로 가까이 갈 수 있는

아주 놀라운 방법입니다.

 

*** 주님을 경험하는 100가지 방법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