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묵상
스스로 계명을 지키고 또 그렇게 가르치는 이는 큰사람이라고 불릴 것이다
그린빌나
2008. 2. 27. 09:33
오늘 복음에서 예수님께서는 “내가 율법이나 예언서들을 폐지하러 온 줄로 생각하지 마라.” 하고 말씀하십니다. 유다인들에게 율법은 하느님을 사랑하는 척도였습니다. 철저히 지킬수록 그만큼 하느님을 사랑하는 것으로 여겼습니다. 그러기에 그토록 율법에 매달렸던 것입니다. 그들의 행동을 나쁘다고 할 수는 없습니다. 문제는 형식으로 흐른 데 있습니다. 지켜야 할 이유도 모른 채 매달린 데 있습니다. 그렇게 나아가면 율법의 노예가 되기 때문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율법을 폐지하러 오신 것이 아니라고 하십니다. 율법 때문에 오신 것이 아니라는 말씀입니다. 그분께서는 사랑 때문에 오셨습니다. 이웃을 사랑하는 것이 하느님을 사랑하는 것임을 가르쳐 주시려고 오셨습니다. 이웃을 사랑할수록 그만큼 하느님도 사랑하게 되는 것임을 알려 주시려고 오셨습니다.
사랑은 감동을 주는 행동입니다. 그러기에 예수님께서는 숱한 사람들에게 기적을 베푸셨습니다. 하느님의 능력으로 그들의 마음을 움직이셨던 겁니다. 율법으로 사람을 움직이는 시대는 지나갔습니다. 이제는 사랑과 감동으로 다가가야 하는 세상이 되었습니다. 그러니 법이 앞서는 교회가 아니라 감동이 앞서는 교회가 되어야 합니다. 이것은 예수님께서 가르쳐 주신 사상입니다. 사랑만이 사람을 승복하게 합니다.
예수님께서는 율법을 폐지하러 오신 것이 아니라고 하십니다. 율법 때문에 오신 것이 아니라는 말씀입니다. 그분께서는 사랑 때문에 오셨습니다. 이웃을 사랑하는 것이 하느님을 사랑하는 것임을 가르쳐 주시려고 오셨습니다. 이웃을 사랑할수록 그만큼 하느님도 사랑하게 되는 것임을 알려 주시려고 오셨습니다.
사랑은 감동을 주는 행동입니다. 그러기에 예수님께서는 숱한 사람들에게 기적을 베푸셨습니다. 하느님의 능력으로 그들의 마음을 움직이셨던 겁니다. 율법으로 사람을 움직이는 시대는 지나갔습니다. 이제는 사랑과 감동으로 다가가야 하는 세상이 되었습니다. 그러니 법이 앞서는 교회가 아니라 감동이 앞서는 교회가 되어야 합니다. 이것은 예수님께서 가르쳐 주신 사상입니다. 사랑만이 사람을 승복하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