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풀루 증상과 예방법
최근 전세계적으로 신종인플루엔자가 번지가 고있습니다.
대부분 감염후 1~7일 사이에 증상이 나타나며 입국시 감염증상이 나타나지 않을수도 있습니다.
신종플루의 대표적인 증상인 발열 콧물 코막힘 인후통 기침의 증상이 있을경우 가까운 부건소나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상담과 진료를 받으셔야 합니다.
신종플루엔자(A(H1N1)은 지난 4월 북미 대륙을 중심으로 감염자가 발생하기 시작하여 전 세계에서 17만 7457명이 발생하여 사망자가 1492명이며
우리나라는 지난 7월21일 국가 전염병 위기 단계를 "경계단계로 상향 조정하여 5월2일 첫확진 환자가 판명되어 8월16일 최초로 사망자가 발생하였다.
신종엔플루엔자 위험지역으로는 미국 멕시코 캐나다 칠레 영국 스페인 태국 호주 뉴질랜드 필리핀 홍콩이 있다.
Q 신종플루엔자 바이러스란?
바이러스가 변이를 일으켜 생긴 기존에 없던 새로운 바이러스로 현재 전 세계적으로 사람에게 감염을 일으키고 있는 호흡기 질환의 원인 바이러스입니다.
감염된 환자의 기침이나 재채기로 감염이 될수 있습니다.
Q신종플루엔자증상
열성 호흡기 질환
7일이내 37.8도 이상의 발열과 더불어 콧물 코막힘 인후통(목구멍이 아픈것 목안에 발적과 부종이 보이며 심하면 음식을 삼킬수 없을 정도로 통증이 심해진다.)
기침의 증상 중 하나가 있는 경우 일반적으로 계절 인플루엔자 증상과 크게 다르지 않으며 발열 콧물 인후통 기침등의 증상이 발생합니다.
사람에 따라 오심 무력감 식욕부진 설사와 구토증상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Q신종플루엔자 치료
미국 질병 통제 센터에 의하면 인플루엔자 치료제인 오셀타미비르와 지나미비르가 신종인플루엔자 치료제로 효과가 있다고 보고 되었습니다.
우리나라의 경우 예방백신을 130만명(2.7%)분의 예산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Q신종엔플루엔자 전염경로
신종인플루엔자 증상 발현후 7일까지 전염이 가능하며 어린이의 경우 더 길어질수도 있습니다.
Q신종엔플루엔자의 예방법
1. 재채기나 기침을 할경우 화장지로 입과 코를 가지로 화장지를 버린후 손을 깨끗이 씻으세요
2. 손을 자주 씻고 손으로 눈 코입을 만지지 마세요
3. 발열이나 호흡기 증상이 있는 사람과는 접촉을 피하세요
4. 마스크를 착용합니다. 호흡기 감염임으로 마스크를 쓰면 99%는 예방 할수 있습니다.
5. 열이나 독감증세가 보이면 무조건 휴식을 취하세요
6. 사람들이 많은 곳은 피합니다.
신종인플루엔자 거점병원 약국 http://www.mw.go.kr/front/modules/linkDown..
감기와 신종플루의 차이점
증상 | 감기 | 신종플루 |
열 | 드물게 나타납니다. | 열은 보통 독감의 80%정도에서 나타나며 37.8도 이상이 3~4일 지속되는것은 신종플루와 관련이 있습니다. |
기침 | 콧물 기침이 드물게 나타납니다. | 콧물없이 기침만 발생합니다. |
몸살 | 가벼운 몸살이 있을수 있습니다. | 매우심한 몸살이 나타납니다. |
코막힘 | 코막힘은 일반적으로 감기와 함께 나타나며 보통 일주일 이내 치유됨니다. | 코막힘은 신종플루에는 잘 나타나지 않습니다. |
오한 | 오한은 드물게 나타납니다. | 신종플루환자의 60%는 오한을 겪습니다. |
피로감 | 가벼운 정도 | 보통이거나 심한 피로감이 있습니다. |
재채기 | 보통나타남니다. | 재채기는 잘 나타나지 않습니다. |
발병증상 | 감기는 며칠간에 걸쳐 발병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 신종플루는 3~6시간내에 빠르게 발병하면서 몸살과 같은 급작스런 증상을 보임니다. |
두통 | 두통은 드물게 나타납니다. | 80%는 두통을 수반합니다. |
편도선 | 일반적으로 나타남니다. | 편도선은 잘 나타나지 않습니다. |
1. 임산부 호흡기
2. 5세이하의 어린이
3. 65세 이상의 노인
4. 천식이나 만성 폐괘성 폐질환의 호흡기 질환자
5. 간질환자
6. 신장질환자
7. 심혈관계질환자
8. 혈액질환자
9. 신경이상자
10. 신경계이상자
11. 당뇨병
12. 면역억제제 복용자등 면역능력저하된사람
13. 노인의료기관 요양기관 종사자
확진환자 20% 발열 없어
의심 증상 있으면 동네 병원에서도 항바이러스제 처방해줘
입력 : 2009.10.27 08:34
Q: 어떤 증상이 나타나면 신종플루로 의심되나.
A: 신종플루 증상을 감기와 구분하기는 어렵다. 발열이나 급성호흡기 증상(기침·목아픔·콧물·코막힘 중 하나)이 나타나면 신종플루로 의심해볼 수 있다. 신종플루가 급속도로 퍼지고 있는 이상 감기 증상이 있으면 일단 신종플루를 의심하는 것이 맞다.
Q: 신종플루 의심 증상이 나타나면 어디로 가야 하나.
A: 가까운 동네 내과·소아과·이비인후과 등을 찾아 진료를 받고, 항바이러스제를 처방받아야 한다. 처방전을 받으면 거점 약국에서 타미플루를 구할 수 있다. 보건소는 방역에 초점을 맞춰 더 이상 일반 환자들은 진료하지 않고, 치료 거점병원은 중증(重症)으로 발전됐을 때 찾는 것이 맞다.
Q: 신종플루 검사가 두 종류라고 들었다. 무엇이 다른가.
A: 약식 검사인 RAT 검사와 확진 검사인 PCR 검사가 있다. 약식 검사는 인플루엔자A 바이러스인지 여부만 판단하는 것으로 약식 검사에서 양성이 나왔다고 하더라도 이는 수많은 인플루엔자A 바이러스 중 하나라는 의미에 불과하다. 명확하게 신종플루에 감염된 것인지 알고 싶다면 확진 검사를 다시 받아야 한다.
Q: 신종플루 확진 검사는 어디에서 받을 수 있나.
A: 보건당국은 신종플루 확진 검사를 받을 필요가 없다고 당부한다. 최근까지는 고위험군이 아닌 경우에는 신종플루 확진환자이거나 폐렴 등의 합병증이 나타나야 항바이러스제를 처방받을 수 있었기 때문에 확진 검사를 받는 경우가 많았다. 하지만 26일부터는 의심 증상만으로도 항바이러스제 처방전을 받을 수 있다.
Q: 미국은 24일 '국가 비상사태'를 선언했는데, 어떤 의미인가.
A: 질병 자체가 심각해졌다는 뜻이 아니라 미국 내에서 환자 수가 증가했기 때문에 보다 적극적인 진료를 위한 행정적 조치를 취한 것이다. 신종플루 환자용 별도 진료소 설치, 병상 확보 등으로 이미 우리나라에서도 시행하고 있는 조치다.
Q: 타미플루 5일치를 처방받아 3일 정도 복용했는데 증상이 사라졌다. 나머지 2일치는 안 먹어도 되나.
A: 증상이 모두 사라졌더라도 타미플루는 5일치를 복용하는 것이 원칙이다.
Q: 신종플루 확진 판정을 받았고 완쾌됐다. 다시 신종플루에 걸릴 수 있나.
A: 한번 신종플루에 감염됐다 회복되면 체내에 항체가 생겨 바이러스가 다시 침투해도 감염되지 않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 신종플루 백신도 맞지 않아도 된다.
Q: 초등학생인 자녀가 신종플루 확진을 받아 일주일간 학교를 쉬었는데 '다시 등교하려면 완치확인서를 떼어오라'고 한다.
A: 원칙적으로 '완치확인서'라는 것은 없다. '치료를 받았고, 증상이 모두 사라졌다'는 의사 소견서 정도일 것이다. 학생이 7일간 집에서 쉬며 치료를 받았고 감기 증상이 없다면 학교에 나가도 괜찮다.
Q: 자녀의 같은 반 아이 중에 신종플루 확진환자가 나왔다. 우리 아이도 신종플루 검사를 받아야 하나.
A: 의심 증상이 없다면 굳이 검사를 받을 필요가 없다. 같은 반이더라도 가까이 앉거나 친한 친구가 아니었다면 감염 가능성은 더 떨어진다. 감기 증상이 나타나면 바로 가까운 병원을 찾아 약을 처방받고 격리 조치해야 한다.
Q: 장애가 있는 경우는 고위험군에 포함되나.
A: 장애인 모두가 신종플루 고위험군에 속하는 것은 아니다. 다만 26일 사망한 대전 초등학생 사례처럼 뇌성마비·발달장애 등 신경학적 발달장애가 있는 환자는 고위험군으로 본다. 미국에서도 지병이 있는 소아·청소년의 사망 사례 중 신경학적 발달장애를 가진 경우가 90%를 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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