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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축구 이번에 잘해야 대접받는다

그린빌나 2006. 6. 5. 12:06

이것이 바로 한국 축구의 현주소 입니다.



월드컵 본선도 아니고 평가전에 모여서 응원하는 멍청한 나라가 한국이다.

1 "아직도 2002년인줄 안다" - 잉글랜드 더 선지 기자

2 "16강 그냥 가는줄 안다" - 스웨덴 축구기자

3 "축구가 뭔지도 모르면서 붉은옷을 입고 대한민국을 외친다"- 미국 스포팅 라이프지

4 "2002년도를 제외하고 축구수준에 비해 항상 본선에 진출해서 가장 먼저 짐싸는 나라" - 독일 네셔널 풋볼지

5 "감독만 바뀌면 언론에서 영웅만들어주는 나라" - 프랑스 축구기자

6 "매번 약팀들과 경기를 하여 선수들 기살리기와 국민들의 여론에만 신경쓰는 축구문화의 나라"-프랑스 축구기자

7 "한국 기자들은 잘 훈련된 스파이들이다"- 토고 오터 피스터 감독

8 "염탐꾼 없는 한국의 베이스캠프...무관심이 더 애처롭다"-한국 모 스포츠지 기자

9 "한국은 월드컵 본선에 오를만한 자격이 없는 나라"- 우크라이나 공격수 안드레이 셰브첸코

10 "자국리그는 관심없고 무조건 국가대표만 응원하는 나라"-영국 BBC방송

11 "국민의 축구에 대한 열정만큼 축구에 대한 문화와 시각이 가까운 나라 중국보다도 뒤떨어진 변방국가"-네덜란드 축구전문기자

12 "한국은 승점은행이다. 한국과 같은 조가 되기를 어느 나라나 바라고 있다"-브라질 방송

13 "박지성 없으면 껍데기인 나라"- 토고 아가사 골키퍼

14 "한국의 경기력에 대해 잘 모른다. 지난 월드컵 당시 기억나는 것은 팬들의 광적인 응원 뿐이다"- 데일리 익스프레스지 기자

15 "한국이 지난 월드컵처럼 4강에 들 수 있겠냐(웃음)"-데일리 레코드지 기자

16 "이운재가 가장 위협적"-스위스 코비 쿤 감독

 

 

가슴아프지만....

슬프지만

맞는말 같아요..

 

 

더 열심히 고쳐서

더욱 더 자랑스런 대한민국

만들어 봅시다


축구를 이젠 즐길 수 있는 문화

냄비같이 부글부글 끓었다 갑자기 식어버리는

냄비근성도 이젠 좀 버립시다.

 

꼭 일등을 해야 직성이 풀리는... 이등은 인정하지 않는 그런 문화도 이젠

좀 버립시다.

 

보릿고개가 엊그제인것 같은데 먼 남의나라 일처럼 망각하지 맙시다

초심으로 돌아가 정이 강물처럼 넘치는 그런 인정미 넘치는 세상을

만들어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