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충전소/유머게시판

여자와 다리미

그린빌나 2006. 6. 23. 08:37

주부로 보이는 한 여성이 의사를 찾아 왔는데
양쪽 귀가 뻘겋게 퉁퉁 부어 있었다.
의사가 말했다.

"아주 심하게 다치셨군요. 어쩌다 그렇게 된 거죠?"
"집에서 다리미질을 하고 있는데 전화벨이 울렸어요.
얼떨결에 그만 다리미로 전화를 받았지 뭐예요."
"그런데 다른 쪽 귀는 어떻게 된 거죠?"

그러자 여자가 말했다.
"전화가 또 오더라고요."
ㅎㅎ


- 송선미 (개그 천국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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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참... 바쁘기도 하죠?
잊고 사는 것도 행복입니다.

그런데 너무 많이 잊어도
큰일 납니다.

이건 안 됩니다.
우리! 잊을 것만 잊읍시다. ^ ^





- 즐거운 하루 되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