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이야기
공인인증서 범용에서 공통으로
그린빌나
2006. 6. 27. 14:14
신용카드용 공인인증서 7월부터 발급 중단
공인인증서로 휴면계좌 '한번에 조회' , 휴대전화에도 공인인증서 제도 도입

(서울=연합뉴스) 황희경 기자 = 다음달부터 인터넷 전자상거래에 쓰이는 신용카드용 공인인증서 발급이 중단된다.
27일 금융결제원과 카드업계에 따르면 그 동안 금융결제원에서 발급하던 범용 공인인증서와 신용카드용 공인인증서의 신규 발급이 7월1일부터 중단된다.
이에 따라 6월30일 이전에 범용 공인인증서를 발급받지 않았던 사람들은 7월 이후 인터넷 쇼핑몰 등에서 신용카드로 30만원 이상의 물건을 구입할 때는 은행/신용카드/보험용 공통 공인인증서를 발급받아 사용해야 한다.
그러나 6월 30일 이전에 범용 공인인증서를 발급받은 사람이라면 계속 범용 공인인증서로 인터넷 상거래를 이용할 수 있으며 갱신.재발급도 가능하다.
6월 30일 이전에 발급받은 신용카드용 공인인증서도 유효기간까지 사용할 수 있지만 갱신이나 재발급은 불가능하다.
은행/신용카드/보험용 공인인증서는 개인에게는 무료로 발급되며 기업의 경우 4천400원을 발급수수료로 부담해야 한다.
지난해 11월부터 인터넷 쇼핑몰 등에서 11개 업체의 신용카드로 30만원 이상 물건을 구입할 때는 공인인증서 사용이 의무화돼 있다.
zitrone@yna.co.kr
27일 금융결제원과 카드업계에 따르면 그 동안 금융결제원에서 발급하던 범용 공인인증서와 신용카드용 공인인증서의 신규 발급이 7월1일부터 중단된다.
이에 따라 6월30일 이전에 범용 공인인증서를 발급받지 않았던 사람들은 7월 이후 인터넷 쇼핑몰 등에서 신용카드로 30만원 이상의 물건을 구입할 때는 은행/신용카드/보험용 공통 공인인증서를 발급받아 사용해야 한다.
그러나 6월 30일 이전에 범용 공인인증서를 발급받은 사람이라면 계속 범용 공인인증서로 인터넷 상거래를 이용할 수 있으며 갱신.재발급도 가능하다.
6월 30일 이전에 발급받은 신용카드용 공인인증서도 유효기간까지 사용할 수 있지만 갱신이나 재발급은 불가능하다.
은행/신용카드/보험용 공인인증서는 개인에게는 무료로 발급되며 기업의 경우 4천400원을 발급수수료로 부담해야 한다.
지난해 11월부터 인터넷 쇼핑몰 등에서 11개 업체의 신용카드로 30만원 이상 물건을 구입할 때는 공인인증서 사용이 의무화돼 있다.
zitrone@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