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충전소/유머게시판
못말리는 울 할머니
그린빌나
2006. 7. 5. 15:31
못말리는 울 할머니*^^*
울 할머니가 횡단보도에 서있는데
한 학생이 다가와 친절하게 말했다.
"할머니~~
제가 안전하게 건널 수 있도록 도와 드릴께요."
울 할머니는 호의를 고맙게 받아들이고는
횡단보도를 건너가려고 했다.
학생은 깜짝 놀라며 할머니를 말렸다.
"할머니 아직 아닌데요...
지금은 빨간 불이거든요."
그러자
울 할머니는
"아니야 지금 건너야 돼"
라며 막무가내로 건너가려고 했다.
"할머니, 빨간 불일때 건너면
위험해요!"
라고 말하며 할머니가 건너지 못하게 잡았다.
그러자 울 할머니는 학생의 뒤통수를 냅다 치며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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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눔아~!!,
파란불일 때는 나 혼자서도 충분히
건널 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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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구!!!.......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