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충전소/유머게시판 서울사돈과 경상도사돈 그린빌나 2006. 9. 1. 15:06 서울 사돈과 경상도 사돈 서울 할머니가 경상도 시골로 이사를 했는데. 근처에 사돈의 집이 있었다. 그래서 인사차 놀러갔는데 시골집이라 아주 좁았다 서울사돈: "집이 아담하네요~" 경상도사돈: "소잡아도 개잡아서 좋지예...." 서울사돈: "아유~ 뭐하러 소를 잡고 거기다 개까지 잡고 그러세요.." 경상도사돈: "예?? 누가 소 잡고, 개를 잡았다꼬예??"서울사돈: "방금 사돈이 소 잡고 개 잡았다고 하시고선.."경상도사돈: "아이고 어데예...집이 소잡아도 길이 개잡다꼬 켔는기라예~;;"서울사돈: "뭐라고요? 집이 소를 잡고 길이 개를 잡아요??????" . . . . . ♥소잡다=비좁다 ♥개잡다=가깝다 저작자표시 비영리 변경금지 (새창열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