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충전소/유머게시판

새끼 손가락이 하는 말

그린빌나 2006. 11. 6. 13:11
어느날 다섯손가락이 저마다 자랑을 했다.


엄지 : 난 손가락 중에서 힘이 젤루 쎄..

검지 : 난 손가락 중에서 젤루 많이 써~..

중지 : 난 손가락 중에서 젤루 길어~..

약지 : 난 손가락 중에서 젤루 예뻐~..


그러자 새끼손가락이 할말이 없어 졌다.

그리고 한참 고민하다가 생각해낸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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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끼손가락 : 너그들 나 없음 병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