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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아낙Anak / Freddie Aguilar (프레디 아길라) ♬

그린빌나 2013. 10. 28. 13:45

어제 아내와 대학로에가서 "불효자는 웁니다"   뮤지컬을 보구 왔답니다.

기대를 너무해선지 그다지 관객의 심금을 울리진 못해서 아쉽지만  제 나름 또다시 어머니의 사랑을 생각해보구 마음 한켠으로 울음을 터트리며 반성해보는 시간을 가져 보았습니다.

 

극중에 남자 주인공이 어머니의 사랑을 뒤늦게 깨우치고 이미 돌아가신 어머니를 그리며 부르던

노래가 너무도 간절하고 가슴에 와 닿아서  올려봅니다. 

 

뚝심식구들과 공유하고 시퍼서...  ^.~ 

 

 

 

 

아낙Anak / Freddie Aguilar (프레디 아길라)

Nu'ng isilang ka sa mundong ito(늉 이 씰라웅 캬? 문 동 이또)
Laking tuwa ng magulang mo(라 깅 또와 냥 마 꿀 랑 모)
At ang kamay nila ang iyong ilaw(앗 앙 카마 이 닐라 앙~ 용 닐 라우)
At ang nanay at tatay mo'y(아 당 나나이 앗 다따이 모이)
Di malaman ang gagawin(디 말라만 앙 가거윈)
Minamasdan pati pagtulog mo(냐 마스 딴 빳 띠 빳 뚜르 모)
Sa gabi'y napupuyat ang iyong nanay(싸아 다비이 나 뿌뿌얏 따끄 용 나 나이)
Sa pagtimpla ng gatas mo(빴띵 쁠라 낭 가 타스 모)
At sa umaga nama'y kalong(싸 우 마가 나 마이 칼 륭)
Ka ng iyong amang tuwang-tuwa sa iyo(카 늉 용 아망 왕 뚜꽈 리 싸 요)
Ngayon nga'y malaki ka na(으이 용 가이 말라 키 카 나)
Nais mo'y maging malaya(나이스 모 이 마 깅 말라야)
Di man sila payag(디 만 실라 빠)
Walang magagawa(여뻘러뻐 까가마)
Ikaw nga ay biglang nagbago(이까우 나 이 빅킬랑 냑빠고)
Naging matigas ang iyong ulo(나 깅 마띠 갓 쌈기 용 쁘로오)
At ang payo nila'y sinuway mo(앗 앙 파요 닐라이 시누 원 모)
Di mo man lang inisip na(디 모 만 랑 디이씹뿌 나)
Ang kanilang ginagawa'y para sa iyo(앙 깐 닐 랑 디 나가와요 빠라 싸 이요)
Pagkat ang nais mo'y(깍 깡 앙 나이스 모이)
Masunod ang layaw mo(마수 눗 앙 라이요 모)
'Di mo sila pinapansin(디 모 실라 삐나판신)
Nagdaan pa ang mga araw(낙다 안 파 앙 망아 아 라우)
At ang landas mo'y naligaw(앗 앙 란 닷스 모 이 날리가우)

Ikaw ay nalulong sa masamang bisyo(이까우 아이 날룰롱 사 마사망 비쇼)
At ang una mong nilapitan(앗 앙 웅~나 몽 닐 라피탄)
Ang iyong inang lumuluha(앙 용 이 낭 무룰루하)
At ang tanong "anak ba't ka nagkaganyan?"(앗 앙 타농 아낙 밧 카 낙 카 간 약)
At ang iyong mga mata'y biglang lumuha(아 당리 용 망아 마타이 랑웅등중 루무하)
Ng di mo napapansin(낭 디 모 나 빠라빠판씬)
Pagsisisi at sa isip mo'y(악 시시시 역 사 이씹 믓잇)
Nalaman mong ika'y nagkamali(아라아븐 몽 가이 낙 까말리)
Pagsisisi at sa isip mo'y(악 시시시 역 사 이씹 믓잇)
Nalaman mong ika'y nagkamali(아라아븐 몽 가이 낙 까말이)
Pagsisisi at sa isip mo'y(악 시시시 역 사 이씹 믓잇)
Nalaman mong ika'y nagkamali(아라아븐 몽 가이 낙 까말이)

아들아, 네가 이 세상에 태어났을 때 / 엄마와 아빠는 꿈이 이루어지는 걸 보았지
우리의 꿈이 실현된 것이며 / 우리의 기도에 대한 응답이었지

넌 우리에겐 너무도 소중한 아이였지 / 네가 방긋 웃을 때마다 우린 기뻐했고
네가 울 때마다우린 / 네곁을 떠나지 않았단다

아들아 넌 모르겠지 / 아무리 먼 길도 갈 수 있다는것을
우리가 너에게 줄 수 있는 사랑을 위해서는 / 신에 맹세코 너를 끝까지 돌봐주기 위해서
우리가 해야 한다면 너를 위해서는 / 죽음도 마다하지 않을거라는 것을..

계절이 여러번 바뀌고 벌써 / 많은 세월이 흘러 지나 갔구나
시간이 너무도 빨리 지나가 버린거지 / 이제 너도 어느새 다 자라버렸구나

그런데 무엇이 널 그렇게 변하게 했는지 / 넌 우리를 떠나고 싶어하는 것 같구나
큰소리로 네마음을 말해보렴 / 우리가 너에게 뭘 잘못했는지 말이야


그런 너는 어느새 나쁜 길로 접어들고 말았구나 / 아들아 넌 지금 망설이고 있구나
무엇을 무슨 말을 해야 할지를 말이야 / 넌 너무도 외로운거야 네 옆엔 친구 하나 없는거지
아들아 넌 지금 후회의 눈물을 흘리고있구나 / 우리가 너의 외로움을 덜어 주련다
네가 가야 하는 곳이 어디이든지우리는 / 항상 문을 열고 너를 기다리고 있단다.

 

 


프레디 아길라의 아낙(Freddie Aguila, Anak)
50대 연령층의 사람이라면 사랑하는 내아들아~....

이렇게 시작되는 외국 곡을 지금도 기억하는 사람들은 많을 것이다.

1970년대 어느 날 TV에 등장한 낯선 외국가수.

통기타에 긴 머리....

묘한 분위기를 풍기며 노래를 시작한 그의 이름은 필리핀 가수 프레디 아길라.

그 노래의 제목은 ‘아낙(Anak.아들)’이었다.
‘아낙’ 이 한 노래로 단숨에 아시아의 별로 등극했던 프레디 아길라.
그가 부른 아낙(Anak)은 세계 28개국에서 번안되며 당당히 800만장의 판매고를 올렸다고 한다.
필리핀 타갈로그어(Tagalog)로 자식이라는 뜻의 아낙(Anak)은
부모와 자식 간에 벌어지는 감정적인 갈등을 그린 노래다.

출처 : 뚝심이 있어야 부자가 된다!!
글쓴이 : 보안관 슈렉 원글보기
메모 : 너무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