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세상에 불을 지르러 왔다. 2012년 5월 생활말씀 “나는 세상에 불을 지르러 왔다. 그 불이 이미 타올랐으면 얼마나 좋으랴?” (루카 12, 49) 구약성서에서 불은 예언자가 전하는 하느님의 말씀을 상징했습니다. 또한 불은 하느님의 백성 한 가운데를 지나가면서 그들을 정화하던 거룩한 심판을 뜻하기도 했습니다. 예.. 종교/이달의 생활말씀 2012.05.03
“너희는 내가 너희에게 한 말로 이미 깨끗하게 되었다.” (요한 15, 3) “너희는 내가 너희에게 한 말로 이미 깨끗하게 되었다.” (요한 15, 3) 용기를 북돋아 주는 예수님의 이 결정적인 말씀을 들으면서, 제자들의 마음에는 기쁨이 넘쳤을 것입니다. 만일 예수님께서 우리에게도 이렇게 말씀해 주신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이 말씀을 듣기에 다소나마 합당한 .. 종교/이달의 생활말씀 2012.04.12
"주님, 저희가 누구에게 가겠습니까? 주님께는 영원한 생명의 말씀이 있습니다"(요한 6,68) "주님, 저희가 누구에게 가겠습니까? 주님께는 영원한 생명의 말씀이 있습니다"(요한 6,68) 예수님께서는 당신의 뒤를 따르는 군중에게 하느님 나라에 대해 말씀하셨습니다. 단순한 말과 매일의 삶에서 익숙한 비유였지만 그분의 말씀은 특별한 매력을 지니고 있었습니다. 사람들은 그분.. 종교/이달의 생활말씀 2012.03.12
2012년 1월 "여러분은 그리스도와 함께 다시 살아났으니, 저 위에 있는 것을 추구하십시오. 거기에는 그리스도께서 하느님의 오른쪽에 앉아 계십니다."(콜로새 3,1) 바오로 사도가 콜로새 공동체에게 했던 이 말씀은 또 다른 세상이 존재한다는 것을 우리에게 알려줍니다. 또 다른 세상은 참 .. 종교/이달의 생활말씀 2012.0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