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식일의 주인 + 마르코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2,23-28 예수님께서 안식일에 밀밭 사이를 질러가시게 되었다. 그런데 그분의 제자들이 길을 내고 가면서 밀 이삭을 뜯기 시작하였다. 바리사이들이 예수님께 말하였다. “보십시오, 저들은 어째서 안식일에 해서는 안 되는 일을 합니까?” 그러자 예수님께서 그들에.. 종교/매일복음묵상 2011.01.18
대림 제4주간 목요일 커서 뭐가 될래 ? 엘리사벳은 해산달이 차서 아들을 낳았다. 이웃과 친척들은 주님께서 엘리사벳에게 큰 자비를 베푸셨다는 것을 듣고, 그와 함께 기뻐하였다. 여드레째 되는 날, 그들은 아기의 할례식에 갔다가 아버지의 이름을 따서 아기를 즈카르야라고 부르려 하였다. 그러나 아기 어머니는 “안.. 종교/매일복음묵상 2010.12.23
연중 제33주간 월요일(11/15) 손을 내밀 수 있는 용기 예수님께서 예리코에 가까이 이르셨을 때의 일이다. 어떤 눈먼 이가 길가에 앉아 구걸하고 있다가, 군중이 지나가는 소리를 듣고 무슨 일이냐고 물었다. 37사람들이 그에게 “나자렛 사람 예수님께서 지나가신다.” 하고 알려주자, 그가 “예수님, 다윗의 자손이시여, 저에게 .. 종교/매일복음묵상 2010.11.15
성 요사팟 주교 순교자 기념일 모두 버리고 나서야 얻게 되는 생명 그때에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셨다. “사람의 아들의 날에도 노아 때와 같은 일이 일어날 것이다. 노아가 방주에 들어가는 날까지 사람들은 먹고 마시고 장가들고 시집가고 하였는데, 홍수가 닥쳐 그들 을 모두 멸망시켰다. 또한 롯 때와 같은 일이 일어날 .. 종교/매일복음묵상 2010.11.12
위령의 날 편하고 가볍다 그때에 예수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셨다. “아버지, 하늘과 땅의 주님, 지혜롭다는 자들과 슬기롭다는 자들 에게는 이것을 감추시고 철부지들에게는 드러내 보이시니, 아버지께 감사드립니다. 그렇습니다, 아버지 ! 아버지의 선하신 뜻이 이렇게 이루어졌습니다.” “나의 아버지께서.. 종교/매일복음묵상 2010.11.02
연중 제30주간 금요일(20101029) 지금 바로 나를 살리시는 분 예수님께서 어느 안식일에 바리사이들의 지도자 가운데 한 사람의 집에 가시어 음식을 잡수실 때 일이다. 그들이 예수님을 지켜보고 있는데, 마침 그분 앞에 수종을 앓는 사람이 있었다. 예수님께서 율법 교사들과 바리사이들에게, “안식일에 병을 고쳐주는 것이 합당하.. 종교/매일복음묵상 2010.10.29
성 시몬과 성 유다 (타대오) 사도 축일 사도란 ? 그 무렵에 예수님께서는 기도하시려고 산으로 나가시어, 밤을 새우며 하느님께 기도하셨다. 그리고 날이 새자 제자들을 부르시어 그들 가운데에서 열둘을 뽑으셨다. 그들을 사도라고도 부르셨는데, 그들은 베드로라고 이름을 지어주신 시몬, 그의 동생 안드레아, 그리고 야고보, 요한, 필립.. 종교/매일복음묵상 2010.10.28
연중 제30주간 수요일(20101027) 유시찬 신부와 함께하는 수요묵상 그때에 예수님께서는 예루살렘으로 여행을 하시는 동안, 여러 고을과 마을을 지나며 가르치셨다. 그런데 어떤 사람이 예수님께 “주님, 구원받을 사람은 적습니까 ?” 하고 물었다.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이르셨다. “너희는 좁은 문으로 들어가도록 힘써라. 내가 .. 종교/매일복음묵상 2010.10.27
연중 제30주간 화요일(20101026) 사랑은 눈물의 씨앗 그때에 예수님께서 말씀하셨다. “하느님의 나라는 무엇과 같을까 ? 그것을 무엇에 비길까 ? 하느님의 나라는 겨자씨와 같다. 어떤 사람이 그것을 가져다가 자기 정원에 심었다. 그랬더니 자라서 나무가 되어 하늘의 새들이 그 가지에 깃들였다.” 예수님께서 다시 이르셨다. “.. 종교/매일복음묵상 2010.10.26
연중 제30주간 월요일(20101025) 하늘을 봐 ~ 예수님께서 안식일에 어떤 회당에서 가르치고 계셨다. 마침 그곳에 열여덟 해 동안이나 병마에 시달리는 여자가 있었다. 그는 허리가 굽어 몸을 조금도 펼 수가 없었다. 예수님께서는 그 여자를 보시고 가까이 부르시어, “여인아, 너는 병에서 풀려났다.” 하시고, 그 여자에게 손을 얹.. 종교/매일복음묵상 2010.1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