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태오 법전/가톨릭 전례

장례예식서(해설자용)

그린빌나 2014. 3. 24. 17:10

장례미사

 

(시작 3분전)

☞ 공지사항 : 잠시 안내 말씀드리겠습니다.

휴대폰을 가지고 계신분은 미사시간 중에 꺼주시기 바랍니다.

파견성가 때 운구 행렬을 따라 뒷좌석의 교우들부터 차례로 따라가시면

되겠습니다.

 

사제가 제의실로 들어갈 때 】

 

‣ 미사전 해설

지금부터 ( )를 위한 장례미사를 시작하겠습니다.

1. (부활시기가 아닌 때)

주님 교우 ( )에게 영원한 안식을 주소서.

영원한 빛을 그에게 비추소서.

우리에게 죽음은 영원한 이별이며 이 이별은 더할 수 없는 슬픔입니다.

그러나 사랑 자체이신 하느님께서는 이런 인간들의 이별과 슬픔을 없애 주 시기 위해 당신 아들을 통해 우리에게 새 생명을 주셨습니다.

오늘 우리가 ( )를 떠나 보내는 슬픔은 더할 수 없이 크겠지만 하느님께 서는 그를 부활시키시어 영원한 생명을 주실 것이라는 희망을 굳게 믿으면 서 이 영혼을 위해 기도드립니다.

‣ 해설 모두 일어나셔서 뒤로 향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2. (부활시기 때)

새 생명이신 그리스도를 믿는 모든이에게 죽음은 죽음이 아니라 새로운 삶 으로 옮겨 가는 것입니다. 이 새로운 삶에서는 더 이상 이별도 슬픔도 고통 도 없을 것이며, 하느님과 영원한 기쁨을 누리는 완전한 삶입니다. 그러므로 교우 ( )에게 주님의 자비를 기도하기 위해 여기모인 우리는 지금의 이 별로써 느끼는 슬픔보다는 주님과 함께 영원한 천상 잔치에 참여하게 될 것 을 생각 하면서 열심히 기도해야 할 것입니다.

 

【 성당 입구에서 】

사제는 십자가를 든 봉사자와 함께 고인과 유족들에게 예의와 조의를 표하고 나서 아래의 기도를 한다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 아멘.

† 믿는 이들에게 희망과 평화를 가득히 내리시는 하느님께서 여러분과 함께.

◎ 또한 사제와 함께.

† 친애하는 형제 여러분 그리고 유가족 여러분,

우리 곁을 떠난 ( )를 위하여

전능하시고 자비로우신 하느님께 정성을 다하여 기도합시다.

잠시 침묵한다

 

† 주님, 귀를 기울이시어 주님의 자비를 간절히 청하는

저희의 기도를 들으시고

이 세상을 떠난 교우 ( )를(을)

평화와 광명의 나라로 부르시어

주님 안에서 성인들과 함께 살게 하소서.

우리 주 그리스도를 통하여 비나이다.

◎ 아멘.

【 사제는 영구에 성수를 뿌린 후 행렬을 시작한다. 행렬하는 동안 입당송이나 알맞은 성가를 부른다 】

 

‣ 해설 입당성가 ( )번입니다.

 

입당송

(부활시기가 아닌 때)

◎ 주님, 그들에게 영원한 안식을 주소서.

영원한 빛을 그들에게 비추소서.

 

(부활시기)

◎ 예수님께서 돌아가셨다가 부활하셨듯이

하느님께서 예수님을 통하여

그분과 함께 죽은 사람들을 데려오시리라.

아담으로 말미암아 모든 사람이 죽는 것과 마찬가지로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모든 사람이 살아나게 되리라.

알렐루야.

 

【 성당에 들어와서 】

본기도

 

† 기도합시다.

(부활시기 아닌 때)

언제나 자비를 베푸시고

너그러이 용서하시는 하느님,

이 세상을 떠나

하느님의 품 안에 들게 하신 교우 ( )는

일찍이 세상에서 주님을 바라고 믿었으니

이제는 본 고향으로 돌아가

영원한 기쁨을 누리게 하소서.

성부와 성령과 함께 천주로서

영원히 살아계시며 다스리시는 성자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비나이다.

◎ 아멘.

 

(부활시기)

주님,

저희의 기도를 인자로이 들으시고

죽음에서 부활하신 성자께서

저희의 신앙을 깊게 하셨듯이

저희도 세상을 떠난 교우 ( )의

부활을 기다림으로써

굳건한 희망을 갖게 하소서.

성부와 성령과 함께 천주로서

영원히 살아계시며 다스리시는 성자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비나이다.

◎ 아멘.

 

 

‣ 해설 모두 자리에 앉으십시오.

 

말씀 전례

 

제1독서(욥기 19,1. 23-27)

 

욥기의 말씀입니다. 19,1. 23-27ㄴ

욥이 말을 받았다. 아, 제발 누가 나의 이야기를 적어 두었으면! 제발 누가

비석에다 기록해 주었으면! 철필과 납으로 바위에다 영원히 새겨 주었으면!

그러나 나는 알고 있다네, 나의 구원자께서 살아 계심을. 그분께서는 마침내

먼지 위에서 일어서시리라. 내 살갗이 이토록 벗겨진 뒤에라도 이내 몸으로

나는 하느님을 보리라. 내가 기어이 뵙고자 하는 분, 내 눈은 다른 이가 아 니라 바로 그분을 보리라.

주님의 말씀입니다.

◎ 하느님 감사합니다.

 

 

사도 바오로의 코린토 1서 말씀입니다. 15,51-57

형제 여러분, 자, 내가 여러분에게 신비 하나를 말해 주겠습니다. 우리 모두 죽지 않고 다 변화할 것입니다. 순식간에, 눈 깜박할 사이에, 마지막 나팔 소리에 그리될 것입니다. 나팔이 울리면 죽은 이들이 썩지 않는 몸으로 되 살아나고 우리는 변화할 것입니다. 이 썩는 몸은 썩지 않는 것을 입고 이 죽는 몸은 죽지 않는 것을 입고 이 죽는 몸이 죽지 않는 것을 입으면, 그때 에 성경에 기록된 말씀이 이루어질 것입니다. “승리가 죽음을 삼켜 버렸다. 죽음아, 너의 승리가 어디 있느냐? 죽음아, 너의 독침이 어디 있느냐?” 죽음 의 독침은 죄이며 죄의 힘은 율법입니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우리에게 승리를 주시는 하느님께 감사드립시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하느님 감사합니다.

 

 

화답송

‣ 해설 화답송은 성가 50번 1,3,5절을 노래하겠습니다.

 

‣ 해설 모두 일어서 주십시오.

 

복음 환호송

◎ 알렐루야

○ 내 아버지의 축복을 받은 사람들아,

와서 세상 창조 때부터 너희를 위하여 준비한

이 나라를 차지하여라.

◎ 알렐루야

 

(사순시기 때는 알렐루야 대신 아래의 환호 가운데 하나를 할 수 있다)

◎ 그리스도님, 찬미와 영광 받으소서.

◎ 말씀이신 그리스도님, 찬미 받으소서.

◎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신 그리스도님, 찬미 받으소서.

 

 

복 음 마태 25,31-46

‣ 해설 모두 자리에 앉으십시오.

 

강론

 

(강론이 끝나면)

‣ 해설 모두 일어서 주십시오.

† 성자 그리스도를

죽은 이들 가운데서 부활시키신

전능하신 하느님 아버지께

산 이와 죽은 이들의 구원을 위하여

마음을 다하여 기도합시다.

 

① 세례성사로 일찍이 영원한 생명의 씨를 받아 간직하고 세상을 떠난

( )를 위하여 주님께 간절히 청하오니 그를 성인들 대열에 들게

하소서.

◎ 주님, 저희의 기도를 들어주소서.

 

② 영원한 생명의 양식인 그리스도의 성체를 받아 모시다가 세상을 떠난

( )를 위하여 주님께 간절히 청하오니 그를 마침내 부활하게 하소서.

◎ 주님, 저희의 기도를 들어주소서.

※ 대세자는 하지 않는다.

 

③ 저희 형제와 친척과 은인들의 영혼을 위하여 주님께 간절히 청하오니

그들이 수고의 보람을 얻게 하소서.

◎ 주님, 저희의 기도를 들어주소서.

 

④ 부활의 희망 속에 고이 잠든 모든 이를 위하여 주님께 간절히 청하오니

그들에게 자비를 베푸시어 주님의 빛나는 얼굴을 뵈옵게 하소서.

◎ 주님, 저희의 기도를 들어주소서.

 

⑤ 믿음과 열성으로 이 자리에 모인 저희 형제를 위하여 주님께 간절히

청하오니 주님의 영광스러운 나라로 저희를 모아들이소서.

◎ 주님, 저희의 기도를 들어주소서.

 

† 주님, 간절히 청하는 저희의 기도를 들으시고

세상을 떠난 모든 이의 죄를 용서하시며

그들이 구원의 은총을 받아 누리게 하소서.

우리 주 그리스도를 통하여 비나이다.

◎ 아멘.

 

‣ 해설 모두 자리에 앉으십시오.

 

봉헌 성가 ( )번입니다.

 

(지금부터 해설은 보통미사 해설과 동일 - 영성체 후 묵상까지)

 

성찬전례

 

예물기도

(부활시기 아닌 때)

주님,

세상을 떠난 교우( )의 구원을 위하여

이 예물을 봉헌하며

주님의 자비를 간절히 청하오니,

성자를 인자로운 구세주로

굳게 믿으며 살아온( )가(이)

성자를 지극히 자비로우신 주님으로 만나 뵈옵게 하소서.

우리 주 그리스도를 통하여 비나이다.

◎ 아멘.

 

(부활시기)

주님,

저희가 바치는 예물을

자비로이 굽어보시고

성자의 큰 성사로

서로 결합되어 있는 저희에게 사랑을 베푸시어

이 세상을 떠난 교우( )가(이) 성자와 함께

천상 영광을 누리게 하소서.

우리 주 그리스도를 통하여 비나이다.

◎ 아멘.

 

감사기도

감사송

 

거룩하시도다

◎ 거룩하시도다! 거룩하시도다! 거룩하시도다!

온 누리의 주 하느님! 하늘과 땅에 가득 찬 그 영광! 높은 데서 호산나!

주님의 이름으로 오시는 분, 찬미 받으소서. 높은 데서 호산나!

 

성령 청원

 

성찬 제정과 축성문

 

† 신앙의 신비여!

 

① 주님께서 오실 때까지, 주님의 죽음을 전하며, 부활을 선포하나이다.

② 주님께서 오실 때까지 이 빵을 먹고 이 잔을 마실 때마다 주님의 죽음을

전하나이다.

③ 십자가와 부활로 저희를 구원하신 주님 길이 영광 받으소서.

기념과 봉헌

 

성령 청원

 

전구

 

마침 영광송

 

영성체 예식

주님의 기도

 

평화예식

 

† 주님의 평화가 항상 여러분과 함께.

◎ 또한 사제와 함께.(평화의 인사는 생략한다)

 

하느님의 어린양(신부님 또는 해설자)

 

(사제가 성체를 영한 후)

 

‣ 해설 모두 자리에 앉으십시오.

천주교에서 세례를 받으신 분만 나오셔서 성체를 영하시기 바랍니다.

성체성가 ( )번입니다.

(영성체 후 기도)

 

† 기도합시다.

 

(부활시기 아닌 때)

주 하느님,

성자의 몸을 저희에게 노자 성체로 남겨 주셨으니,

세상을 떠난 교우( )에게 자비를 베푸시어

그가 이 성사로써

그리스도의 영원한 잔치에 참여하게 하소서.

성자께서는

영원히 살아 계시며 다스리시나이다.

◎ 아멘.

 

(부활시기)

주님,

성체를 받아 모시고 비오니

세상을 떠난 교우( )를(을)

빛과 평화의 나라로 이끌어 주소서.

우리 주 그리스도를 통하여 비나이다.

◎ 아멘.

 

(영성체 후 기도가 끝나고 나면 고별식을 한다. -성수, 향, 마이크)

 

고 별 식

 

‣ 해설 (유가족들이 촛불을 다 켤때까지 잠시 기다렸다가 해설 할 것)

이제 신자들이 풍습대로 고인의 유해에 고별식을 거행하게 됩니다.

고인은 지금 그리스도의 평화속에 잠들었고, 우리의 귀중하고 사랑하는 사람을 하느님 나라로 전송할 것입니다. 고인은 언제까지나 우리 마음속에 살아있고 우리가 현세를 떠난 후 하느님 대전에서 함께 상봉할 것이며, 세상 끝날에 함께 부활하리라는 희망을 안고 고인을 전송하는 것입니다.

† 이제 우리는( )와(과)

마지막 작별을 하게 됩니다.

그러나 우리는 언젠가 주님 안에서 다시 만나

서로 기쁨을 나누게 되리라는 희망으로 위안을 삼습니다.

그러기에 이 자리에서 우리가 하는 마지막 인사는

서로의 사랑을 나타내고 고통을 덜어주며

희망을 북돋워 줍니다.

다같이 고인을 위하여 기도합시다.

 

† 전능하신 하느님 아버지,

아버지께 ( )를 맡기오니

나약한 인간으로서 저지른 죄를 주님의 자비로 용서하시고

하느님 나라에서 성인들과 함께

끝없는 기쁨을 누리게 하소서.

우리 주 그리스도를 통하여 비나이다.

◎ 아멘.

 

 

(성수를 뿌리고 향을 드린다. 그동안 교우들은 하늘의 성인들이여를 바치거나 알맞은 성가를 부를 수도 있다)

  

‣ 해설 『하늘의 성인들이여』를 바치겠습니다.

 

○ 하늘의 성인이시어, 오소서.

주님의 천사들이여, 마주 오소서.

◎ 이 교우를 받아

지극히 높으신 하느님 앞에 바치소서.

○ 이 교우를 부르신 그리스도님,

이 교우를 받아들이소서.

천사들이여, 이 교우를

아브라함 품 안으로 데려가소서.

◎ 이 교우를 받아

지극히 높으신 하느님 앞에 바치소서.

○ 주님, 그에게 영원한 안식을 주소서.

영원한 빛을 그에게 비추소서.

◎ 이 교우를 받아

지극히 높으신 하느님 앞에 바치소서.

 

† 지극히 인자하신 아버지,

그리스도를 믿으며 세상을 떠난 교우 ( )가(이)

마침내 그리스도와 함께 부활하리라는 것을

굳게 믿으며

이 교우를 주님께 맡기나이다.

주님께서는

( )가(이) 이 세상에 살아 있는 동안

풍성한 은혜를 베푸시고

저희에게는 주님의 선하심과

그리스도 안에서 이루어지는

모든 성인의 통공을 보여 주셨나이다.

 

† 주님, 저희 기도를 자비로이 들으시어

주님의 종 ( )에게 천상 낙원의 문을 열어 주시고

남아 있는 저희는

그리스도 안에 함께 모여

주님 앞에서 영원한 행복을 누릴 때까지

믿음의 말씀으로 서로 위로하며 살게 하소서.

우리 주 그리스도를 통하여 비나이다.

◎ 아멘.

 

‣ 상주대표 인사

 

 

☞ 레지오장일 경우

 

이어서 까떼나를 바치겠습니다.

 

1) 레지오 단원 약력소개 2) 레지오 단장 헌화 3) 레지오 마침기도

 

† 주님, ( )에게 영원한 안식을 주소서.

◎ 영원한 빛을 그에게 비추소서.

† ( )와(과) 세상을 떠난 모든 이가

하느님의 자비로 평화의 안식을 얻게 하소서.

† 주님을 찬미합시다.

◎ 하느님 감사합니다.

 

(성당에서 운구할 때 성가를 부른다)

 

‣ 해설 교우( )를 떠나 보내면서 파견성가 ( )번입니다.

 

10) 마침기도를 하는 동안 신속히 도열된 단기와 레지오 만장을 이동시킨다.

 

11) 장례미사를 마친 후 운구는 가능한 한 해당 Pr.단원을 중심으로 한다.

 

12) 영구가 퇴장할 때 성당에서 영구차량까지 깃발을 이동 배치하여 고인을 배웅 한다.

 

13) 장지를 수행할 단원은 깃발을 정리한 후 신속히 영구차에 승차한다.

 

다. 장지에서의 절차

 

1) 깃발은 운구 행렬 앞에서 행렬을 선도하며, 묘지 주변에 도열시킨다.

 

2) 장지에서는 묵주기도와 그밖의 뗏세라의 기도문을 바친다. 이러한 레지오의 기도는 교회의 공식 하관 예절에 바로 뒤이어 바칠 수 잇다.(교본 160쪽)

 

※ 모든 절차는 상주가 진행하는 장례 절차에 지장을 주지 않는 범위 내에서 진행해야 하며, 경우에 따라서 상주나 본당의 중지 요청이 있을 때에는 이를 즉시 받아들여야 한다.

 

 

예식순서

1. 묵주기도 봉헌(장례미사 30분 전부터)......해당 평의회 단장 주관

☞ 장례미사와 고별식이 끝난 후

2. 까떼나 봉헌

3. 헌화(해당 단원 및 평의회 간부 중심으로)

4. 고인의 약력 소개(교회 활동 중에서도 특히 레지오 활동 중심으로 소개)

5, 고인을 위한 조사(추모사)....해당 Pr.에서 준비

6. 마침기도...미사 예절로 다시 따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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