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점차 사라진 옛 물건들 중 하나인 한글
타자기,
그러나 한글 타자기는 현재 우리가 쓰고 있는
한글 자판의 모태이다.
놀랍게도 한글 타자기의 발명가는 안과 의사였다.
안과 의사로 더 유명한 공병우 박사는
당시 국내 드물었던 안과용 의학 교재를 후학들에게
나누어 주려다 모두 일본어로 되어있는 것을 본 후
한글로 번역하다가 한글 타자기의 필요성을 느끼고
한글의 특성을 잘 살린 과학적이고 합리적인
3벌식 한글타자기를 발명, 보급하였다.
이 같은 한글 사랑만으로도,
한글 타자기를 발명한 공로로도 훌륭한 분이지만
사람들은 그의 생애를 더 존경한다.
공병우 박사는 그 유명한 자신의 병원 개원 기념행사를
단 한번도 하지 않았고,
입 닦은 휴지는 다시 모아 화장실 휴지로 쓰고,
자녀들이 한시라도 가만히 있으면 호통을 치셨으며
시장에 가서 빈 사과궤짝을 포개어 침대를 만들어 취침했고
넥타이 매는 시간이 아깝다고 매지 않고
신사복 대신 몸에 편한 옷차림으로 늘 뛰어다녔으며
미국에 처음으로 가서 귀국할 때
당시 한국에서는 좀처럼 보기 힘들었던
맹인들을 위한 맹인용 지팡이만 잔뜩 사가지고 와서
장애를 가진 사람들에게 나누어 주었으며
돌아가실 때 자신의 몸을 해부용으로 내놓았다.
공병우 박사의 이러한 검소함과
남을 배려하는 마음,
늘 땀 흘리며 뛰어다니는 생활 속에서
우리가 사용하는 한글 자판이 나오게 된 것이다.
그러나 한글 타자기는 현재 우리가 쓰고 있는
한글 자판의 모태이다.
놀랍게도 한글 타자기의 발명가는 안과 의사였다.
안과 의사로 더 유명한 공병우 박사는
당시 국내 드물었던 안과용 의학 교재를 후학들에게
나누어 주려다 모두 일본어로 되어있는 것을 본 후
한글로 번역하다가 한글 타자기의 필요성을 느끼고
한글의 특성을 잘 살린 과학적이고 합리적인
3벌식 한글타자기를 발명, 보급하였다.
이 같은 한글 사랑만으로도,
한글 타자기를 발명한 공로로도 훌륭한 분이지만
사람들은 그의 생애를 더 존경한다.
공병우 박사는 그 유명한 자신의 병원 개원 기념행사를
단 한번도 하지 않았고,
입 닦은 휴지는 다시 모아 화장실 휴지로 쓰고,
자녀들이 한시라도 가만히 있으면 호통을 치셨으며
시장에 가서 빈 사과궤짝을 포개어 침대를 만들어 취침했고
넥타이 매는 시간이 아깝다고 매지 않고
신사복 대신 몸에 편한 옷차림으로 늘 뛰어다녔으며
미국에 처음으로 가서 귀국할 때
당시 한국에서는 좀처럼 보기 힘들었던
맹인들을 위한 맹인용 지팡이만 잔뜩 사가지고 와서
장애를 가진 사람들에게 나누어 주었으며
돌아가실 때 자신의 몸을 해부용으로 내놓았다.
공병우 박사의 이러한 검소함과
남을 배려하는 마음,
늘 땀 흘리며 뛰어다니는 생활 속에서
우리가 사용하는 한글 자판이 나오게 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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