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충전소/유머게시판

새끼 손가락이 하는 말

그린빌나 2006. 11. 6. 13:11
어느날 다섯손가락이 저마다 자랑을 했다.


엄지 : 난 손가락 중에서 힘이 젤루 쎄..

검지 : 난 손가락 중에서 젤루 많이 써~..

중지 : 난 손가락 중에서 젤루 길어~..

약지 : 난 손가락 중에서 젤루 예뻐~..


그러자 새끼손가락이 할말이 없어 졌다.

그리고 한참 고민하다가 생각해낸 말..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새끼손가락 : 너그들 나 없음 병신이다.

'삶의 충전소 > 유머게시판' 카테고리의 다른 글

건망증  (0) 2006.12.13
닭잡냐?  (0) 2006.11.08
초보 아줌마들이 차뒤에 써놓는글..  (0) 2006.09.29
미용실 누나에게 망신당한 사건  (0) 2006.09.28
사람별 방구뀌는 유형  (0) 2006.09.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