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례 미사
▶ 성당 입구 예식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 아멘.
+ 믿는 이들에게 희망과 평화를 가득히 내리시는 하느님께서 여러분과 함께.
◎ 또한 사제와 함께.
+ 친애하는 형제자매 여러분 그리고 유가족 여러분, 우리 곁을 떠난 ( )를(을) 위하여 전능하시고 자비로우신 하느님께 정성을 다하여 기도합시다.
(잠시 침묵한다)
주님, 귀를 기울이시어 주님의 자비를 간절히 청하는 저희의 기도를 들으시고, 이 세상을 떠난 교우 ( )를(을) 평화와 광명의 나라로 부르시어, 주님 안에서 성인들과 함께 살게 하소서. 우리 주 그리스도를 통하여 비나이다.
◎ 아멘.
(성수를 뿌린 다음 행렬을 시작한다)
(사제는 영구가 제자리에 놓이면, 본기도를 바치고 평소대로 미사를 드린다)
▶ 본기도
+ 기도합시다. 전능하신 하느님 아버지, 성자께서 저희를 사랑하시어 십자가에서 돌아가시고 부활하셨으니, 오늘도 그 사랑을 드러내시어, 세상을 떠난 교우 ( )가(이) 죽음을 이기고 영원한 생명을 누리게 하소서.
성부와 성령과 함께 천주로서 영원히 살아 계시며 다스리시는 성자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비나이다. ◎ 아멘.
<부활시기 아닌 때>
+ 기도합시다.
언제나 자비를 베푸시고 너그러이 용서하시는 하느님, 이 세상을 떠나 하느님의 품 안에 들게 하신 교우 ( )는(은) 일찍이 세상에서 주님을 바라고 믿었으니, 이제는 본고향으로 돌아가 영원한 기쁨을 누리게 하소서.
성부와 성령과 함께 천주로서 영원히 살아 계시며 다스리시는 성자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비나이다. ◎ 아멘.
<부활시기>
+ 기도합시다.
주님, 저희의 기도를 인자로이 들으시고 죽음에서 부활하신 성자께서 저희의 신앙을 깊게 하셨듯이, 저희도 세상을 떠난 교우 ( )의 부활을 기다림으로써 굳건한 희망을 갖게 하소서.
성부와 성령과 함께 천주로서 영원히 살아 계시며 다스리시는 성자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비나이다. ◎ 아멘.
▶ 보편 지향 기도
+ 성자 그리스도를 죽은 이들 가운데서 부활시키신 전능하신 하느님 아버지께, 산 이와 죽은 이들의 구원을 위하여 마음을 다하여 기도합시다.
1. 세례성사로 일찍이 영원한 생명의 씨를 받아 간직하고 세상을 떠난 ( )를(을) 위하여 주님께 간절히 청하오니, 그를 성인들 대열에 들게 하소서.
◎ 주님, 저희의 기도를 들어주소서.
2. 영원한 생명의 양식인 그리스도의 성체를 받아 모시다가 세상을 떠난, ( )를(을) 위하여 주님께 간절히 청하오니, 그를 마침내 부활하게 하소서. ◎
3. 부활의 희망 속에 고이 잠든 모든 이를 위하여 주님께 간절히 청하오니, 그들에게 자비를 베푸시어, 주님의 빛나는 얼굴을 뵈옵게 하소서. ◎
4. 믿음과 열성으로 이 자리에 모인 저희 형제를 위하여 주님께 간절히 청하오니, 주님의 영광스러운 나라로 저희를 모아들이소서. ◎
+ 주님, 간절히 청하는 저희의 기도를 들으시고 세상을 떠난 모든 이의 죄를 용서하시며, 그들이 구원의 은총을 받아 누리게 하소서.
우리 주 그리스도를 통하여 비나이다.
▶ 예물기도
<부활시기 아닌 때>
+ 주님, 세상을 떠난 교우 ( )의 구원을 위하여 이 예물을 봉헌하며 주님의 자비를 간절히 청하오니, 성자를 인자로운 구세주로 굳게 믿으며 살아온 ( )가(이) 성자를 지극히 자비로우신 주님으로 만나 뵈옵게 하소서. 우리 주 그리스도를 통하여 비나이다.
◎ 아멘.
<부활시기>
+ 주님, 저희가 바치는 예물을 자비로이 굽어보시고 성자의 큰 성사로 서로 결합되어 있는 저희에게 사랑을 베푸시어 세상을 떠난 교우 ( )가(이) 성자와 함께 천상 영광을 누리게 하소서. 우리 주 그리스도를 통하여 비나이다.
◎ 아멘.
▶ 영성체 후 기도
<부활시기 아닌 때>
+ 기도합시다.
주 하느님, 성자의 몸을 저희에게 노자 성체로 남겨주셨으니 세상을 떠난 교우 ( )에게 자비를 베푸시어 그가 이 성사로써 그리스도의 영원한 잔치에 참여하게 하소서.
성자께서는 영원히 살아 계시며 다스리시나이다.
◎ 아멘.
<부활시기>
+ 기도합시다.
주님, 성체를 받아 모시고 비오니, 세상을 떠난 교우 ( )를(을) 빛과 평화의 나라로 이끌어주소서.
우리 주 그리스도를 통하여 비나이다.
◎ 아멘.
▶ 고별식
+ 이제 우리는 ( )와(과) 마지막 작별을 하게 됩니다. 그러나 우리는 언젠가 주님 안에서 다시 만나 서로 기쁨을 나누게 되리라는 희망으로 위안을 삼습니다.
그러기에 이 자리에서 우리가 하는 마지막 인사는 서로의 사랑을 나타내고 고통을 덜어주며 희망을 북돋워줍니다.
다 같이 고인을 위하여 기도합시다.
+ 전능하신 하느님 아버지, 아버지께 ( )를(을) 맡기오니 나약한 인간으로서 저지른 죄를 주님의 자비로 용서하시고, 하느님 나라에서 성인들과 함께 끝없는 기쁨을 누리게 하소서.
우리 주 그리스도를 통하여 비나이다.
(이어서 성수를 뿌리고 향을 드린다)
+ 지극히 인자하신 아버지, 그리스도를 믿으며 세상을 떠난 교우 ( )가(이) 마침내 그리스도와 함께 부활하리라는 것을 굳게 믿으며, 이 교우를 주님께 맡기나이다.
주님께서는 ( )가(이) 이 세상에 살아 있는 동안 풍성한 은혜를 베푸시고, 저희에게는 주님의 선하심과 그리스도 안에서 이루어지는 모든 성인의 통공을 보여주셨나이다.
주님, 저희 기도를 자비로이 들으시어 주님의 종 ( )에게 천상 낙원의 문을 열어주시고, 남아 있는 저희는 그리스도 안에 함께 모여, 주님 앞에서 영원한 행복을 누릴 때까지 믿음의 말씀으로 서로 위로하며 살게 하소서. 우리 주 그리스도를 통하여 비나이다. ◎ 아멘.
+ 주님, ( )에게 영원한 안식을 주소서.
◎ 영원한 빛을 그에게 비추소서.
+ ( )와(과) 세상을 떠난 모든 이가 하느님의 자비로 평화의 안식을 얻게 하소서.
◎ 아멘.
+ 주님을 찬미합시다.
◎ 하느님 감사합니다.
출처 : 굿뉴스 자료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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