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충전소/금연일기

금연 일주일째

그린빌나 2009. 5. 1. 09:11

어제는 체육행사를 실시하고 직원들과 간단하게

과회식이 있었다.

금연 프로젝트 강사님이 되도록 회식 자리는 피하라는

조언이 있었지만 어쩔 수 없는 자리였다.

혹시 땡기지나 않을까 걱정도 했지만

주위의 직장동료들도 함께 참가하고 있는터라

서로 격려하며 참아내니 참을만 했다.

결국 담배는 습관이라는 생각이 든다.

담배를 피우면 대화하다 머쓱할 때

그런때는 좋은것 같다.

또 담배연기를 바라보는 재미? ㅋㅋ

하지만 이런 재미는 나와 내이웃의 건강을 위하는

금연 만큼 좋을리 없다.

첫째, 좋은점은 우선 건강은 차치하고라도 주변(옷,자동차,베란다,방등)이

아주 깨끗해졌다.

둘째,가족들이 좋아한다.특히 우리 마눌 무자게 좋아한다.

(신경질 부리려면 담배 피우라고 핀잔?도 줬지만...)

셋째,피우려는 의지가 너무 강해 못 끊었지만 이제 끊으려는 의지가 더 강하다는걸

느끼면서 자신에게 무한한 신뢰를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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