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앞 못보는 것에 감사드린다.
내가 앞을 보지 못하기에 하느님께 더 가까이 갈 수 있었고, 하느님께 가까이 간 만큼 행복하였기 때문이다.
하느님께 가까운 만큼 행복하게 살게 된다.
"하느님께서는 내 영혼에 이로우니까 날 배려해서 앞이 안보이게 해 주신 것"이라는 앞 못보는 노수사의 말처럼,
살아가면서 수반되는 어떠한 고통도 그것은 하느님께서 내 영혼을 위해 베풀어 주신 배려였음을 느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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