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묵상

주님의 간절한 사랑의 호소

그린빌나 2010. 7. 13. 14:25

예수님께서는 죄 많은 우리를 끊임없이 찾아 주시는 사랑의 주님이십니다.

 우리에게 오신 주님께서는 끊임없이 당신 사랑의 말씀을 들려주시고, 많은 은혜와 사랑을 베풀어 주십니다.

그러나 우리는 그분의 은혜에 오히려 싸늘한 시선을 보내고 냉담합니다.

그 옛날 코라진과 벳사이다와 카파르나움의 사람들이 오늘날 우리와 꼭 닮아 있습니다.

우리는 그분의 부르심에 제대로 응답도 못하고, 그분께서 건네시는 사랑의 손길을 거부해 왔습니다.

타인을 미워하고, 소외시키며, 사랑은커녕 이해하려고 노력도 하지 못했습니다.

오히려 너무 쉽게 주님의 사랑을 배신으로 되갚고, 주님께 용서받았으면서도 타인을 터럭만큼도 용서하려 하지 않았습니다.

세례 받지 않은 사람들보다 더 나을 것이 없는 우리입니다.

이제부터라도 주님의 깊고 그윽한 사랑을 깨달아, 참된 주님의 자녀로 거듭 태어나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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