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9일 핵실험을 실시한 함경북도 화대군은 외신들이 핵실험 가능 장소로 꼽았온 길주군과 바로 맞붙어 있는 동해안 지역의 도시다. 북한은 이날 화대군 무수단리 서북쪽 산에서 핵실험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화대군은 북한이 지난 7월 5일 대포동 2호 미사일을 발사했던 무수단리가 위치해 잘 알려진 곳이다.
길주지역은 지난 1990년대 말부터 북한이 지하갱도를 건설하고 있다는 사실이 확인돼 한미정보당국으로부터 핵실험 후보지로 지목돼 왔다.
화대군은 북한이 지난 7월 5일 대포동 2호 미사일을 발사했던 무수단리가 위치해 잘 알려진 곳이다.
길주지역은 지난 1990년대 말부터 북한이 지하갱도를 건설하고 있다는 사실이 확인돼 한미정보당국으로부터 핵실험 후보지로 지목돼 왔다.
북한은 앞서 1980년대부터 평북 영변과 함북 길주 등지에서 핵실험전단계인 고폭실험은 100차례 실시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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