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는 어마어마하게 큰 땅덩어리의 나라이다.
호주 동부의 허비베이 앞 바다에 있는 이 섬은 길이가 123km이다. 세계 최고의 모래 섬이라는 프레이저 아일랜드는 막상 가보면 정말 말 그대로 모래로만 이루어진 섬이라는 게 신기하게 느껴진다.
그런 풍경의 관광지는 처음이라 더 그렇게 느껴진 듯. 프레이저 섬은 훼손되지 않은 자연이 그대로 유지되고 있었는데 어떤 호수에서는 물이 너무 맑아 물속에 비치는 모래를 보고도 그곳에 지금 물이 흐르고 있는건지 분간이 안 될 때가 있을 정도였다.
프레이저 아일랜드에서만 산다는 ‘딩고’라는 야생 개도 운 좋게 볼 수 있어서 프레이저는 거기다 모래로 이루어진 사막과 75마일이나 되는 바닷가의 해변 또한 진풍경인데 이 바다에는 돌고래도 출현을 한다고 한다. 호수 중에는 맥켄지 호수가 최고인데 이곳 또한 바닥은 모두 모래로 이루어져 있고,
평상시 관광지에서는 절대 볼 수 없는 색다른 관광지를 원한다면!
<여행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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