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7월이면 문을 여는 인천국제공항 탑승동.
지난 2004년 공사를 시작해 4년 만에 완공을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새로 생길 탑승동은 여객터미널에서 900m 떨어진 거리에 16만 6,000㎡ 규모로 만들어졌습니다.
대형 항공기와 연결할 수 있는 탑승구를 포함해 모두 30개의 탑승구를 갖추고 있으며, 주로 외국 항공기의 탑승 업무를 맡게 됩니다.
따라서 앞으로 외국 항공기를 이용할 승객들은 탑승동을 이용하게 됩니다.
탑승동이 가동되면 현재의 여객터미널 동편은 대한항공과 연계된 스카이팀 계열의 항공사들이 들어서고, 서편은 아시아나항공과 연계된 스타얼라이언스 계열의 항공사들이 들어서게 됩니다.
나머지 외국 항공사들은 모두 탑승동으로 이동하기 때문에 여행객들은 자신이 이용할 항공사의 위치를 확인해야 합니다.
그래서 인천공항의 새로운 탑승동을 이용하는 것에 대한 혼란을 조금이나마 해소하기 위하여 탑승동A지역의 이용방법에 관한 동영상을 링크로 걸어두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궁금하신부분이나 원본 파일이 필요한 분이 있으시면 댓글이나 핸디로 메모남겨주세요.
다들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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