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어정리

Outsourcing (아웃소싱)

그린빌나 2010. 10. 27. 15:15

기업이 관리비용을 줄이고, 핵심 사업에 주력함으로써 생산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경쟁력이 없는 특정 업무나 기능을 외부의 전문 업체에 위탁하여 처리하는 것으로 인소싱(Insourcing)과 반대되는 개념

1980년대 후반에 미국 기업이 제조업 분야에서 활용하기 시작한 이후 전세계 기업들로 급격히 확산되고 있으며,이는 기술 진보가 가속화되고 경쟁이 심화되면서 기업의 내부조직(인소싱)을 통한 경제활동 비용보다 아웃소싱을 통한 거래비용이 훨씬 적게 든다는 점에 따른 것이다.
즉, 국내외의 경제 상황 악화와 이에 따른 경쟁의 격화로 인해 한정된 자원을 가진 기업이 모든 분야에서 최고의 위치를 유지하기 어렵게 되면서 해당 기업이 가장 유력한 분야나 핵심역량에 자원을 집중시키고, 나머지 활동은 외부의 전문기업에 위탁 처리함으로써 경제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것이다. 기업 환경이 갈수록 빠른 속도로 변화하기 때문에 예측이 불가하다.
따라서 기업조직의 전 부문에 투자를 하는 것보다 핵심적인 부분에만 투자를 하는 것이 예측할 수 없는 미래상황과 위험에 재빠르게 대처할 수 있을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아웃소싱은 기업의 생존전략이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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