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키리크스란?

위키리크스는 정부와 기업의 비윤리적 행위를 고발한다는 목적으로

2006년 아이슬란드의 수도 레이캬비크에서 설립된 내부 고발 전문 사이트다.

호주 국적의 해커 줄리언 어센지(39)가 설립을 주도했다.

 

미군의 쿠바 관타나모 수용소 운영세칙. 영국 인종차별 정당의 당원명부.

아프리카 연안의 유독물질 투기관련 메모 등을 일반에 공개하며

주목받기 시작했다.

 

특히 지난 4월  미군 헬기가 외국인 기자등 민간인 12명을

사살하는 동영상을 공개해 충격을 던졌으며. 7월에는 미군 기밀문서

77000건을 공개했다.

 

위키리크스는 기밀 공개시 법적 보호를 받기 용이한  스웨덴과 벨기에등

몇몇 국가에서  전임 자원 봉사자 12명으로 이뤄진 핵심 그룹이 서버를 운영하고 있다.

 

암호화와 프로그래밍. 보도자료 작성등에 대한 조언자가  전 세계에 걸쳐 1000명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수 암호 프로그램을 이용해 정보 제공자의 신상을 철저히 보호 한다고 강조 하면서

기밀 정보를 모은다.

 

스웨덴에 은신중인 것으로 추정되는 창립자  어센지는  인터폴의 수배를 받고 있다.

 

그는 지난 8월 스웨덴 여성 2명으로 부터 성추행.성폭행 혐의로 고소당한 상태다..

 

진실을 알린다는 핑계로 오히려 수많은 사람들을  죽음에 이르게 하는 행위....

세상에는 돈버는 방법도 가지 가지고  뻔뻔하고 파렴치한  인간도 참 많은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