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이야기

M&A 대한화재

그린빌나 2007. 8. 30. 15:55
미스터문은 “M&A 재료주가 가장 탄력적인 모멘텀을 만들어낸다”는 측면
에서 “M&A 재료가 부각되고 있는 대한화재(000400)(000400)를 예의 주시해 볼 것”을
강조했다.

대한화재의 경우 최근 재정경제부가 발표한 바 있는 사모펀드(PEF)의 인수합병
(M&A)과 관련, 이미 국무회의를 통과한 개정안이 사모펀드가 보험사에 출자할
때 자기자본과 출자금 요건을 배제키로 되어 있어 사모펀드가 보험사를 인수합
병 하는 것이 종전보다 훨씬 쉬워지게 된다는 점에서 구체적인 공포 시행이 확
정되면 M&A관련주로 시장의 주목을 받을 소지가 높다는 것.

또한 미스터문은 “대한화재의 2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275.1% 증가한
115억 4300만원을 기록했고, 순이익 역시 전년 동기 대비 무려 235.5%나 증가
한 71억 2600만원을 기록하는 등 어닝 서프라이즈한 영업이익을 달성함에 따라
시장에 집중조명을 받고 있는 상황인 것도 강점”이라 설명했다.

덧붙여 “작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사옥매각이 올해 가시화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는 가운데 자동차보험료 요율인상 및 장기보험 비중확대에 따른 손해율 개선
으로 보험영업이익이 꾸준히 호전될 전망임에 따라 실적 호전에 의한 어닝 서프
라이즈는 계속될 것”이라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