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어정리

환율의 표시법

그린빌나 2006. 8. 2. 08:18

환율의 표시에는 자국화표시(rate in home money)와 외화표시(rate in foreign money)의 두가지 방법이 있다.

 

- 자국화표시(내화표시)

외국의 통화 1단위에 대해서 자국통화 몇 단위다 하는 식으로 표시한 것이다. 가령 미국 달러화 1달러에 대해서 원화 몇 원을 지급할 것인가를 표시한 것이다(원화표시). 이를 지급환율(giving quotation)이라고도 한다.

- 외화표시

자국 통화 1단위가 외국통화 몇 단위가 되는가하는 표시이다. 이를 수취환율(receiving quotation)이라고도 한다. 예컨대 현재 우리나라에서 사용하는 대미달러 환율표시는 자국화표시에 의한 것이다. 이에 대하여 영국 1파운드당 2.0달러라는 표시법을 채용하는가는 그 나라의 편의에 따라 달라진다.
 
 예) 미국에서 $1/₩1,000 이라고 할 때는 외화표시법이 된다. 즉 자기 나라 통화인 달러 1달러는 한국 통화 몇 원과 교환된다고 표시하고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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